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전염병 발생 사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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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전염병 발생 사전 예방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5-28 16면
  • 부여=여환정 기자부여=여환정 기자
부여군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는 무더위로 식중독 예방과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전염병의 예방 및 군민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화장실등 방역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살충?살균소독 등 방역소독을 반복 실시하고 연막소독기를 가동해 하수구 및 쓰레기처리장까지 소독을 실시하여 하절기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각 읍면 주민자율방역 단원 2,058명을 동원 휴대용 연막기를 활용하여 차량 진입이 곤란한 전염병 발생우려 지역에 대하여 집중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하절기 수인성전염병 발생에 대비, 오는 9월 30일까지 1개반 2명씩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해 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확산방지, 조기발견 등 전염병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무더위가 빨라지는 요즘 관내 불결지 및 취약지 등에 예년보다 일찍 방역활동을 전개, 유해곤충 및 매개환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전염병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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