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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의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남자 출연자 63명이 출연한 미션곡 '빛' 뮤직비디오가 20일 공개돼 화제다.
'빛'뮤비는 9명의 센터그룹을 중심으로 남자 출연자들이 무대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런데 '빛'의 가사가 올해 상반기 큰 인기를 끌었던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첫 미션곡 '나야나' 가사와 흡사해 논란이 되고 있다.
'빛' 가사 도입부는 "처음 눈을 뜨는 순간 이미 멈출수가 없었어"로 시작된다. "너를 처음 본 순간 시선 고정 너에게"로 시작되는 '나야나' 가사와 비슷한 내용이다.
결정적인 부분은 후렴구에서 드러났다. '빛' 후렴구 가사는 "빛나는 별이 돼 줄게 내가 너를 비춰줄게 오늘 난 주인공이야 오늘 난 주인공이야"다. '나야나' 후렴구인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너만을 기다려온 나야 나"와 흡사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베껴도 너무 베꼈다"는 부정적인 반응과 "노래 가사는 비슷할 수도 있다. 노래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고 옹호하는 입장 두 가지로 나눠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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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저녁 대전 동구와 충남 당진 일대에서 멧돼지 떼 출몰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과 지자체가 수색을 벌인 가운데, 당진에서 2마리가 포획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확인된 주민 피해는 없었다. 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31일 밤 9시 52분께 당진에서 멧돼지 2마리를 포획했다. 앞서 오후 6시 45분께 동구 낭월동에서 멧돼지 4마리가 출몰했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와 대전소방이 수색을 벌인 바 있다. 곧이어 오후 7시 35분께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석문산업단지에서도 멧돼지 3∼5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이 높은 만큼 골짜기는 깊어진다고 했던가, 대전에서도 부쩍 높아진 아파트만큼 그 아래 그늘도 깊어지고 있다. 재개발·재건축을 시행할 때 수익과 사업성이 기대되는 핵심 구역에서만 노후주택을 헐고 새 아파트를 짓고 있다. 새 아파트 옆에 낡고 노후된 주택과 상가가 그대로 남은 현장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주민들은 되살릴 수 없는 죽은 건물이 되었다고 토로하고 있다. 대규모 정비사업 후 남은 원주민의 구김살을 들여다봤다. <편집자 주> ▲49층 옆 2층 노후건물 '덩그러니' 대전 중구 은행동의 한 골목을 걷다 보면 49층까지 솟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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