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역적' |
2017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 8관왕을 차지했다.
30일 열린 '2017 MBC 연기대상'에서는 올해의 드라마 상을 포함 8관왕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올 한 해 최고의 MBC 드라마로 인정받았다. 특히 홍길동의 아버지 홍아모개 역을 맡아 열연한 김상중은 대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여기서 주인공 홍길동 역의 윤균상은 무관에 그쳐 네티즌들의 큰 아쉬움을 사고 있다.
네티즌들은 "내 마음속 최우수상이다" "8관왕 할 정도의 드라마의 주인공인데 상 하나를 못받다니" "윤균상만 쏙 빠졌네" "고생도 제일 많이 했는데 무관이라니 안타깝다" "윤균상 2018년 꽃길만 걸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균상은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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