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는 16일 전력문화홍보관에서 충남도 환경·보건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당진화력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충남도 공무원, 단국대 및 순천향대 교수, 당진환경운동연합,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등 충남도 지역의 환경, 건강, 보건 분야 전문가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시행 중인 발전소 환경관리 분야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에 대해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전문가 모씨는 "당진화력 측의 성의 있는 설명과 답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향후 시행될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 연구'를 통해 발전소와 주변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기반 확대와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