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CJ푸드빌과 손잡고 청년일자리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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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CJ푸드빌과 손잡고 청년일자리 창출 앞장

산학협력 MOU 체결로 외식업계 우수인재 양성

  • 승인 2018-04-05 06:0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2.신성대학-CJ푸드빌 MOU 체결 -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와 CJ푸드빌(대표이사 구창근)은 4일 신성대학 본관 교수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장영숙 대외부총장과 김복희 CJ사업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홍보동영상 시청, 협약서 낭독 및 교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중심 맞춤인재를 양성하도록 추진하고 다양한 산학실습체계를 구축·운영해 대학과 기업이 서로 윈-윈하는 전략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신성대는 매년 전국고교생 조리제빵경연대회를 개최해 창의적인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유망학과인 호텔조리제빵계열을 중심으로 한 외식분야 전문고급인력 양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CJ푸드빌은 국내외 2100여개 외식·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며 외식산업을 이끌고 있는 국내 최고의 글로벌 외식문화 기업이다.

장영숙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대학이 추구해온 현장중심 인재양성의 노력이 국내 외식산업의 경쟁력 상승으로 이어질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청년 취업문제 해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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