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구 온난화 함께 막아요… 기후변화 시민대학 2차 특강

  • 전국
  • 수도권

수원시 지구 온난화 함께 막아요… 기후변화 시민대학 2차 특강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 소개

  • 승인 2019-07-01 18:18
  • 이기환 기자이기환 기자
_지구 온난화 함께 막아요_ … 기후변화 시민대학 2차 특강
수원시 기후변화 시민대학 2차 특강 포스터.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3일 오후 2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1층 잎새교육실에서 기후변화 시민대학 2차 특강으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를 연다.

'기후변화 시민대학'은 기후변화 주요 문제를 다루는 강좌다.

이번 2차 특강에서는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기후변화 이해, 파란 하늘 빨간 지구')과 박정연 에너지정책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처장('1.5도씨 특별보고서 소개와 지역에서의 시사점')이 강연자로 나선다.

조천호 전 원장과 박정연 사무처장은 이번 강연에서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를 소개하고, 수강생들에게 기후변화의 전망과 시사점 등을 설명한다.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는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총회'에 제출돼 채택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프로그램 안내·신청' 탭에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1.5도씨 특별보고서 특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죄다.

수원=이기환 기자 ghl55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구 괴정동서 20대 남성 전 연인 살해 후 도주
  2. 폭염에 서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사고 급증… 물놀이·해루질 '주의'
  3. 건양대병원 노조원 500명 총파업 돌입… 환자들은 '걱정태산'
  4. 전 직장 이차전지 핵심기술 유출한 40대 이직자 구속 기소
  5. [사설] 광역교통사업도 수도권 쏠림인가
  1. 조로증 치료 시대 열리나… 생명연 김선욱 박사팀, 원인 억제하는 치료법 개발
  2. 첫 교육전문박물관 '대전한밭교육박물관' 신축 이전 중투심 통과
  3. 과기계 숙원 'PBS' 드디어 폐지 수순… 연구자들 "족쇄 풀어줘 좋아"
  4. 등목으로 날리는 무더위
  5. 대전·세종·충남 연일 폭염경보… 불볕더위에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2명

헤드라인 뉴스


[현장] 파업중인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장애아동 치료 못받고 집으로

[현장] 파업중인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장애아동 치료 못받고 집으로

"병원에서 일주일 뒤에 다시 오라고 하는데, 정확히 언제 검사를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29일 오전 11시께 대전 서구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자녀의 발달 장애가 의심돼 검사를 받으러 왔다는 한 학부모는 초진만 받고 기약 없는 예약을 하고 돌아갔다. 지난 25일부터 파업 3일 차에 접어든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사실상 '셧다운' 상태였다. 진료 접수대에 가자 직원이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진료만 가능하고 치료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병원 내 직원 89명 중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75명이 파업에 동참하면서, 전체 치료사 45명과..

세종시 `상가 공실 해소` 칼 뺐다… 업종 확대 등 규제 완화
세종시 '상가 공실 해소' 칼 뺐다… 업종 확대 등 규제 완화

상가 공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세종시가 상가 허용 업종을 대폭 확대하고, 관광숙박시설 입점 조건을 완화한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상가 활성화를 저해하는 '족쇄'를 일부 풀겠다는 전략인데, 전국 최고 수준인 상가공실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도일보 7월 5일 온라인 보도> 세종시는 행복도시 해제지역의 상가공실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상가의 허용업종 확대, 일반상업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입지 허용(총 8필지..

대전 괴정동 전 연인 살해 20대 남성 검거… 체포 직전 음독 시도 (종합)
대전 괴정동 전 연인 살해 20대 남성 검거… 체포 직전 음독 시도 (종합)

대전 괴정동에서 전 연인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도주한 지 2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내에서 검거된 피의자는 체포 직전 음독을 시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경찰청은 살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후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날 낮 12시께 A씨는 중구 산성동 지하차도에서 도주한 지 24시간 만에 발견됐다. 차와 오토바이를 번갈아 타며 도망 다닌 A씨는 체포 직전 자신의 차에서 음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병원으로 후송됐다. A씨는 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감을 푼 듯 녹색으로 변한 방동저수지 물감을 푼 듯 녹색으로 변한 방동저수지

  • 등목으로 날리는 무더위 등목으로 날리는 무더위

  • 아이들 웃음소리 가득한 명랑운동회 아이들 웃음소리 가득한 명랑운동회

  • 폭염에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폭염에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