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면 행복한 다문화] 나! 너! 우리! 다름이 함께하는 '동부다문화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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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행복한 다문화] 나! 너! 우리! 다름이 함께하는 '동부다문화교육센터'

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 캠페인

  • 승인 2019-07-24 17:25
  • 신문게재 2019-07-25 9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다문화교육
다문화교육
교원연수2
교원연수
대전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2010년부터 운영되는 대전대 동부다문화교육센터(센터장 박성옥, 대전대학교 아동교육상담학과 교수)는 '다름이 함께하는' 다문화교육 정책을 바탕으로 대전교육청과 동부 관내 학교 및 교사와 협업해 교육·문화·적응상담·연구개발·네트워크등 다양한 분야로 다문화 교육을 운영 중이다.

대전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는 다문화·중도입국 학생 대상으로 편·입학 지원 및 추수 지도,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1:1에듀코칭, 통·번역지원, 진로·진학 캠프, 자존감 증진과 또래관계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인의 심리 정서를 위한 개인상담도 함께 시행한다.

또 다문화·비다문화 학생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COLORFUL KOREA), 다문화 페스티벌(하루에 도는 세계여행)을 통해 문화적 배경차이를 공감과 소통으로 극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동부다문화교육센터는 대전 다문화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서 필요한 부분에 맞춤식으로 지원하며, 교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문화교육 분야별 연수도 운영이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자녀지도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검정고시), 학부모교육, 생활적응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관련기관 들과 연계하여 다문화 학생·학부모, 교원 등 대상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1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대전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는 다문화·중도입국학생의 언어적 불편을 해소하고 한국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어 강사를 주 2회 2시간씩 5개월 동안(학생 수준에 따라 회기 변동 가능) 학교에 파견해 학생의 개인별 수준을 고려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생활지도 및 학습지도를 통해 다문화·중도입국 학생의 학교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16학년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중도입국·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지원을 중점 사업으로 운영하는 만큼 센터 자체 한국어 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사업을 확대하고, 강사 교육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다름이 함께하는 다문화 교육=대전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는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인식을 높이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에 중점을 뒀다.

다문화 페스티벌은 동부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6개국(러시아, 브라질, 베트남, 일본, 중국, 캄보디아) 문화소개 전문 강사를 신청 학교에 파견해 각 국가별 문화소개와 전통놀이 및 의상 체험 활동 내용으로 운영된다. 2019학년도 1학기에는 9개 학교에 지원해 약 2869명이 참여했고 2학기에는 4개 학교에 추가 지원 예정이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강사 만족도가 5점 만점에 5점, 교육 만족도가 5점 만점에 5점, 전체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9점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 및 기타 소감으로는 '다양한 나라의 옷을 직접 입어보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 '체험 위주의 교육이어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해 다문화 이해 및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다문화 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교원 양성=대전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는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되어 다문화 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교원 양성 및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연수를 계획하기 전 교원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이수 현황을 사전 조사하여 교원들의 이수 현황 및 연수에 대한 욕구를 파악했고, 연수 계획 시 도출된 의견을 연수에 반영했다.

2019학년도는 4개의 교원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초등 다문화 학생 담임교사 직무연수의 경우 대전지역 초등학교 다문화 담임교사의 다문화 이해 및 다문화학생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교원의 다문화 이해 및 다문화 교육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다문화의 이해, 다문화 감수성 및 수용성 증진, 다문화학생 및 학부모 지원 전략의 내용으로 매주 수요일 3시간씩 5주간 진행되었다.

또한 7월 29일~8월 2일까지 5일간 다문화교육 전문교원지원단 양성 직무연수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교원 연수가 진행 준비 중이고 다문화의 이해부터 비자, 학적관리, 학습, 진로·진학,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로 ABL, Gamification 교수 활동을 통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학기에는 다문화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다문화교육센터는 다각적인 주제의 다문화 교원연수를 통해 다문화학생의 심리정서 뿐만 아니라 다문화교육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능력을 갖춘 전문교원을 양성하여 교육현장에서 교원의 역량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 및 네트워크=대전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3월 다문화 정책학교 담당교사와 협력기관 담당자가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다문화교육 운영에 관한 프로그램 논의, 센터의 지원분야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하며 다문화교육의 기획 및 운영지원 방안을 함께 협의했다.

또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전문교원지원단 협의회 등 센터와 교육청 간 협력을 통해 원활한 사업 운영을 도모하고 있으며, 다문화학생 지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양질의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등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언어발달 서비스, 통·번역 등 다각적으로 교사들에게 맞춤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동부다문화교육센터는 다문화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해 대전교육청, 센터, 학교,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지속적인 협의회를 통해 다문화교육 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데 중요기관이 되고 있다.

▲다문화 학생의 심리적응 및 학교적응 강화=대전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는 중도입국·다문화 학생의 건강한 마음과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다양한 주제의 정서적 어려움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 시키고, 가정과 학교에서 안정된 생활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개인상담은 대전대학교 가족통합지원센터의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와 연계하여 운영하며, 초기 접수 면접을 통해 정서, 인지, 진로, 학습 등 대상자의 심리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목표를 설정한 후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접근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집단상담은 자아성장, 학교적응, 자존감 증진, 또래 관계개선 등 다문화 학생에게 필요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으며 신청학교에 전문상담사를 파견하여 운영된다.

대전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의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중도입국·다문화 학생의 심리정서에 도움을 주고 학교적응과 또래 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며 나아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이해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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