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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 교직원과 세종사회봉사단은 지난 15일 연 조치원읍 취약계층 가정 5곳에 연창 2800장을 전달했다. |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직원 30명과 고려대 세종사회봉사단 20명은 조치원읍 취약계층 가정 5곳에 28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세종사회봉사단이 기획하고 교직원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한 모금액 405만 원으로 진행됐다.
세종사회봉사단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효민 교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직접 배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세종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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