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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사회봉사단을 대표해 강기동 학생(사진 오른쪽)이 세종시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세종캠퍼스 제공) |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여성가족부와 세종시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다양한 청소년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초·중·고·대학생 및 동아리를 발굴해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사회봉사단을 대표해 강기동 학생(전자및정보공학과 14)이 시장상을 수여받았다.
고려대 사회봉사단은 2008년 창립한 순수 학생봉사 단체로써 연탄 나눔 봉사 외에도 농촌 봉사, 벽화 봉사, 독거노인 및 보육원 봉사, 유기견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효민 세종사회봉사단장은 "앞으로도 고려대 사회봉사단은 세종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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