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청권 환경지킴이 대전시, 아산시 공동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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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청권 환경지킴이 대전시, 아산시 공동 수상 '영예'

  • 승인 2019-12-19 17:11
  • 신문게재 2019-12-20 1면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20191219-금강환경대상 시상식
19일 중도일보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16회 금강환경대상 시식상이 열려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이성희 기자
올해 충청권 ‘금강환경지킴이’에 대전시와 충남 아산시가 이름을 올렸다.

중도일보와 금강유역환경청은 19일 중도일보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전시와 충남 아산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전시와 충남 아산시는 환경 가능 보존을 위해 애쓴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선 대전시는 청정한 환경을 미래자원으로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친환경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또 환경정책 추진을 위한 시민 참여 확대를 환경정책 추진과제로 선정해 환경보전에 앞장서온 점이 높게 평가돼 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아산시는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과 보전을 위해 지역, 주민, 유관기관이 협력해 수생태계 복원에 기여한 점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이어 아산 둘레길 조성, 친환경 자동차 보급확산 등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환경운동부문 최우수상에는 한국석면추방 네트워크 정지열 공동대표가 선정됐으며, 환경교육부문 최우수상에는 충북 청주시 원평중학교가 수상했다.

최정규 중도일보 사장은 "수상한 모든 분들이 우리의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자연환경 지킴이 역할을 해 오신 분들로, 오늘의 수상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중도일보는 환경문제가 갈수록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야 할 환경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존하는 데 앞장서는 언론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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