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강좌로는 어르신들의 신체 유연성을 기르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실버스트레칭'과 코바늘과 털실을 이용해 모자, 파우치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버손뜨개' 강좌를 운영 중이다.
조부모가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과 독후 활동을 배워 볼 수 있는 '손주 돌보미 동화구연' 등 총 4종의 실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 실버강좌 수강생은 "도서관에 와서 평소 듣고 싶었던 수업을 듣고 실생활에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실버강좌 뿐 아니라 여름방학을 맞이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관찰 독서 교실' 등 4종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남궁엽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