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2025-10-27

우송대 '내 생애 가장 기쁜 day 행사'…독거 어르신, 다문화가족 추억 남겨

우송대는 대전 동구통합 가족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와 민·관·학 협력을 통한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내 생애 가장 기쁜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0월 25일 열린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고..

2025-10-26

선생님과 함께 'STEP UP'…대전대화초 학생별 맞춤형 수업 지원 눈길

대전대화초등학교(교장 이율희·이하 대전대화초)는 이주배경학생, 한부모 가정 학생, 차상위 계층 등 다양한 환경의 학생들의 학습지원과 심리·정서 안정을 지원한다. '2025학년도 기초학력 선도학교' 선정으로 'STEP-U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TEP-UP 프로..

2025-10-26

[대입+] 의대 쏠림 꺾이고 이공계 부상하나… 과기원 수시 지원 5년 새 최고치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KAIST·GIST·UNIST·DGIST 등 4개 과학기술원 지원자가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고, 의·치·한·약·수의대 등 의약학계열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AI 등 이공계 선호가 뚜렷해지면서 의대 쏠림이 다소 완화된 흐름으로 분석..

2025-10-26

우승 겨냥한 한화이글스 응원전 대전이 '들썩'…야구장에 7천명 운집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우승을 겨냥하면서 팬들의 응원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서울 잠실에서 열린 첫 경기 응원하려 대전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 1만 5000명의 시민이 모여 한화를 열광하며 2002년 월드컵 열기를 재현했다...

2025-10-26

독서 교육 중요하다면서…충청권 초중고 10곳 중 6곳 사서교사 없어

독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충청권 초중고 10곳 중 6곳 이상은 사서 교사조차 배치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 됐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2023~2025년) 평균 전국 4675개..

2025-10-26

검찰, 초등생 살해 명재완 1심 무기징역에 항소 제기

초등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전직 교사 명재완(48)에게 1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 불복해 검찰이 항소장을 제출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의 영리약취·유인 등의 죄로 명재완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결은 부당하다며 항..

2025-10-26

대전교육청 2027년까지 증축·신축 학교 10곳에 태양광발전설비 구축

대전교육청이 2027년까지 공립학교 10곳에 총 1709.4KW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연간 전력 생산량은 590여 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대전교육청은 현재 진행하고 있거나 예정인 신축 학교 6곳, 증축 학교 3곳, 대수선 학교 1곳..

2025-10-26

충남대병원,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응급의학과 전공의 교육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 임상시뮬레이션센터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면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대한응급의학회 주관으로 전문 의료인의 고급소생술 수행 능력 강화를 목표로 응급의학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ELS-Resuscitat..

2025-10-26

대전우리병원 이세민 원장, 극상부 키홀 접근법 활용 수술 제시

대전우리병원 이세민 진료원장이 10월 25일 부산 해운대센트럴호텔 2층 블루홀에서 열린 2025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대한내시경척추수술학회 합동 학술대회에서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에서 척추 종양 제거에 대한 새로운 술기를 보고해 참석한 척추전문의들의 주목을 받았다...

2025-10-26

세종시 다정동의 한 교회, 입주민 복지 지원 눈길

세종시 다정동의 한 교회가 가온마을 7단지 주민을 위한 지원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교회 관계자는 지난 24일 7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를 찾아 입주민 건강 증진 및 공동체 복리 향상을 위한 헬스기구 설치비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 자..

2025-10-24

[2025 국감] 대전경찰 전세사기·관계성 범죄대응 집중…"교재폭력 대처 메뉴얼 부재"지적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대전에서 피해가 두드러진 전세사기와 관계성 범죄에 대한 경찰의 대응을 질타했다. 운전면허증 확인절차를 생략한 채 전동퀵보드를 대여하는 메이저 업체에 대해 무면허 운전 방조 문제를 깊이 들여다봐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국..

2025-10-24

SK브로드밴드, 세종 소상공인에 1억 원 온누리상품권 기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23일 SK브로드밴드로부터 세종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부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SK브로드밴드의 사회 공헌 의지에서 비롯됐..

2025-10-24

대전과학기술대, ‘2025 글로벌 청년 이노베이션 마케터스' 경진대회 1등상

대전과학기술대 식물생활조경학과(학과장 이기윤)는 김수인, 박수현, 부띠찡 학생팀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청년 이노베이션 마케터스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RISE 대전권대학..

2025-10-24

배재대·배재장학재단 ‘제7회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개최

배재대와 배재장학재단은 24일 충남 부여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배재대 총장배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 골프대회는 배재학당 창립 제140주년을 맞아 예년보다 풍성하게 열렸다..

2025-10-24

건양대 'K-국방산업 선도대학' 핵심 회의체 본격 가동

건양대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과 'K-국방산업 선도대학' 비전 실현을 위해 핵심 회의체를 본격 가동했다고 24일 밝혔다. 건양대 글로컬 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제1차 K-국방발전협의회에 이어 국방미래기술위원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지·산·학·연·군 협력 활성화와 K-국방..

2025-10-24

충남대, 30일 제41회 예술대학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대 관현악과 학생들의 연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전 석 무료 초대로 진행되며,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 등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충남대 관현악과는 10월 30일 오후 7시 30분,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 홀에서 '제41회 예..

2025-10-24

배재대, 시민과 지역현안 해결…‘지역상생X스마트시티 메이커 리빙랩’

배재대(총장 김욱)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교내 X-Space에서 '지역상생·스마트시티 메이커 리빙랩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배재대는 지역사회 시민과 학생이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생활 밀착형 지역혁신 프로젝트 출발을 알렸다...

2025-10-23

대전성모병원, 대전동부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23일 원내 화재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대전 동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소방훈련은 병원의 지하 1층 조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아래 병원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과 인명대피 활동을 점검하는 순서로..

2025-10-23

[2025 국감] 대전 넥스트클럽 논란 쟁점… 2시간도 안돼 종료

2025년 대전교육청 등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선 '대전판 리박스쿨'이라 불리는 넥스트클럽을 둘러싼 논란이 가장 크게 부각됐다.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교육위원회 의원 간 고성이 오가고 '극우교육감'이라는 평가까지 나왔다. 한편 4개 시·도교육청 국정감사가 채..

2025-10-23

개물림 피했으나 맹견 사육허가제 부실관리 여전…허가주소와 사육장소 달라

대전에서 맹견 핏불테리어가 목줄을 끊고 탈출해 대전시가 시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한 사건에서 견주가 동물보호법을 지키지 않은 정황이 여럿 확인됐다. 담장도 없는 열린 마당에 목줄만 채웠고, 탈출 사실을 파악하고도 최소 6시간 지나서야 신고했다. 맹견사육을 유성구에..

2025-10-23

자신의 건설현장서 철근 차떼기 50대 징역형

지역 의과대학 신축 공사장 등에서 자재 발주 담당자로 일하는 동안 건축자재를 주문하고 운송차량 통째로 매매업자 사업장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자재를 빼돌린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은 업무상횡령과 야간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2..

2025-10-23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귀화자·국적회복자 국적증서 수여식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강영우)는 23일 중구 중촌동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대전, 충남 등 관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귀화자 및 국적회복자 80명을 대상으로'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국적증서 수여식은 2018년 12월 20일 국적법이 개정되면서 실시하고 있는..

2025-10-23

[한 장, 두 장 그리고 성장] '꿈 다지기, 책·소·문 프로젝트'로 "삶을 읽고 쓰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양수조)은 학생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꿈 다지기, 책·소·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 만들기'라는 의미를 담은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읽기를 넘어, 책을 통해 사색하고 표현하며 세상과 연결되는..

2025-10-23

[2025 국감] 적자에 차입금 부담만 커져… 충남대병원 재정문제 도마 위

차입금 부담만 수천억 원에 달하는 충남대병원의 누적 적자액이 1300억 원이 넘고 재원 환자도 줄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가 23일 충북대에서 연 충남대·충북대·부속 병원 국정감사에서다. 이날 오전 피감기관 대표로 조강희 충남..

2025-10-23

건양대병원, 'AI기반 건강검진'으로 진단 강화

건양대병원 헬스케어센터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검사 판독 보조 시스템을 도입해 진단 정확도를 한층 더 강화한다. 이번에 도입된 인공지능 영상검사 판독 보조 시스템은 ▲폐암 AI 분석 판독 보조 시스템 ▲유방암 AI 보조 진단 소프트웨어 ▲AI 안저영상 진단보조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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