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한남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61개 모집단위에 총 2737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올해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자유전공학부 확대다. 2017학년도부터 운영해 온 자유전공학부(Ⅰ유형)의..
2025-09-02
대전태평초등학교(교장 주진숙·이하 대전태평초)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특색교육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태평초는 감성心(체육)·지성心(독서)·인성心(인성)의 3대 영역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 창의적 사고, 따뜻한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
2025-09-02
2일 오전 9시 47분께 대전 동구 천동의 한 교회 신축 공사 현장에서 70대 남성이 펜스와 크레인 사이에 끼어 숨졌다. 대전동부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장 근로자의 "크레인 기사가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
2025-09-02
건양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 통보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에 이어 연속으로 이뤄낸 성과로, 지역 내 말기환자와 가족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자문형 호스피스 전..
2025-09-02
국립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손수빈 학생(지도교수 김정철)이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 호텔 ICC에서 개최한 '제6회 KWSE 국제융합학술대회 BIEN 2025'에서 '최우수 포스터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
2025-09-02
충남대병원이 위탁운영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오응석, 신경과 교수)가 지역사회 치매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치매조기검진' 제도에 대해 가장 관심이 높고 반드시 필요하다는 응답 비율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광역치매센터는 2025년 4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2025-09-02
이정화 대전보건대 총장은 2일, 최근 국제 청소년 로봇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속유치원 원아들과 함께 기념 시상식을 갖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성과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5 대전광역시 로봇융합페스티벌 IYRC(국제..
2025-09-0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 분야 통계 생산과 통계 인프라 확충 등 국가 통계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관 부문 최고상인'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심사평가원은 9월 1일 통계청이 주관하는 '제31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건강보험통계 등 고품질의 보건의료 국가통..
2025-09-02
순찰 중인 기동순찰대를 보고 반대 방향으로 도망가던 지명수배자 60대 남성이 불심검문으로 체포됐다. 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8시 27분께 선화동 주택가에서 관계성 범죄 예방 순찰 활동을 하던 기동순찰대가 마주 오던 A씨가 급히 반대 방향으로 도주하는 것을 포착했..
2025-09-01
의대 정원 갈등 여파에 지역 의과대학들이 수업 정상화를 위한 학생 구제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충청권 등 비수도권 의대에서 중도에 그만둔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의대 모집 정원이 대폭 확대되면서, 수도권·상위권 의과대학으로의 재진학을 위해 기존 지역 의..
2025-09-01
지난해 2월 의대 증원 반발로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복귀해 1일 수련병원으로 돌아왔다. 지난 1년 6개월간 보이지 않던 전공의들이 병원 복도에서 목격되는 것만으로 의료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신호로 읽히면서도, 뜯어보면 저연차 위주의 복귀에 따른 교육·수련 부담과 필수..
2025-09-01
1885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근대교육기관 배재학당의 전통을 잇는 배재대학교(총장 김욱)는 오늘날에도 '학생 중심 대학'을 지향한다. 학생 10명 중 7명이 장학금을 받으며, 273개 해외 자매대학 교류와 카공족 문화를 반영한 학습 공간과 수천 개의 온라인 강좌로..
2025-09-01
배재대는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신입생 1863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과 모집단위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과감히 없애 학생들에게 대학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입학 후 전과, 연계·융합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학생부..
2025-09-01
직업계고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 저평가됐던 인식을 걷어내고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학생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전략산업에 발맞춰 신산업 분야 지식과 역량을 기르며 일찍이 진로를 정하고 졸업과 동시에 갈고닦은 실무역량을 현장에서 발휘..
2025-09-01
강한 비구름대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며 충남 지역에 최대 120㎜ 강한 비가 내린 가운데 2일 오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거센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보령과 홍성의 호우경보는 호우주의보로 변경됐고, 태안의 호우경보는 해제됐다.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2025-09-01
국방부가 1일 합동참모의장을 포함해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등 총 7명의 대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현역 군인 서열 1위인 합동참모의장에 공군 출신의 진영승 전략사령관(중장·공사 39기)이 발탁됐다. 육군참모총장에는 김규하 미사일전략사령관(중장·육사 47기),..
2025-09-01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탈시설을 둘러싼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관람할 수 있는 '충북장애인인권영화제'가 개최된다. 1일 대전인권사무소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문화제조창 5층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영화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인..
2025-09-01
은행 계좌와 선불유심 그리고 신분증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 범죄에 악용되는 대포통장과 대포폰 개통에 활용하도록 한 20대에게 1심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10단독(장진영 판사)은 전자금융거래법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으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8개월을..
2025-09-01
대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서정아)는 8월 30일 대전 유성 학하초 이전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음시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야외 근로자를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의 마음을 지지..
2025-09-01
1일 오전 9시 57분께 충남 예산군 서부내륙고속도로 청양방면에서 승용차 한 대가 중앙분리대를 박아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충남경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예산군 서부내륙고속도로 청양 졸음쉼터 12㎞ 전 터널 출구를 지나던 흰색 벤츠가 노면이 젖어있..
2025-09-01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최신 보행 재활 로봇 장비를 새롭게 도입해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 환경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로봇은 보조 정형용 운동장치로, 환자의 보행 패턴을 실시간 감지해 자동으로 보조하거나, 환자의 의도에 따라 보행 속도를 추가 지..
2025-09-01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 김기덕 센터장(가정의학과)이 8월 31일 건국대병원에서 열린 대한비만건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효과적인 체중 관리를 위한 기능의학적 수면관리'에 대해 발표해, 수면 부족 환자에게 식탐과 스트레스를 초래하는 호르몬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
2025-09-01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을 도입해 암 진단의 정확도와 환자 만족도 향상을 꾀한다.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솔루션은 검사 영상을 자동 분석해 판독 효율을 높여주는 판독 보조 소프트웨어다. 대전성모병원이 이..
2025-09-01
"충남대 재학생 여러분의 힘찬 새 학기를 응원합니다." 충남대는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아 새 학기를 시작하는 재학생들의 등굣길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20분 김정겸 총장, 이승구 연구산학부총장 등 주요 보직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09-01
충남 보령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호우경보가 발효됐고, 예산과 태안, 홍성에 호우주의보가 함께 발효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서해중부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