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
건양대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9월 20일 제63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 국제학생포럼(International Student Forum)에서 본선에 진출해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Expanding the Frontiers o..
2025-09-23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원장이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축제협회(IFEA·International Festivals & Events Association)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70여 년간 백인 중심으로 유지되던..
2025-09-23
대전·세종·충남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24일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4~25일 사이 대전·세종·충남 예상 강수량은 20~60mm이며 충남 서해안은 80mm 이상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다. 충남 앞바다는..
2025-09-22
교육부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충남대 반도체 공동연구소 착공을 앞두고 일부 교원들이 때아닌 갈등을 빚고 있다. 2년 전 결정된 연구소 건립 부지를 놓고 인문대와 공대 간 이해관계에 대학본부와 교수회가 입장 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교수회는 충분한 여론 수렴을 요구하..
2025-09-22
특허법원 국제재판부가 외국인 당사자가 해외에서 온라인으로 변론에 참여해 외국어로 진술하는 국재재판 사건의 첫 변론을 9월 24일 개시한다. 외국인 당사자가 해외에서 온라인으로 법정에 출석해 외국어로 변론하는 첫 사례로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에 국내 법원의 영향력을 확대하..
2025-09-22
검찰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생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교사 명재완(48)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이날 대전지법 제12형사부 김병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번 사건의 세 번째 공판에서 검찰은 명씨에 대해 사형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게 요청했다. 검찰은 "피..
2025-09-22
충청권 무면허운전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세종은 4년간 6배 이상 급증했고 충남은 전국 적발 건수의 13%를 차지한다. 전국적으로 무면허 교통사고도 증가세를 이어가며 4년간 474명이 숨졌다. 22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청..
2025-09-22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입학에서 곧장 취업으로 이어지는 길'을 현실화한 대학으로 꼽힌다. 기술 변화와 지역 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학생에게는 '취업의 공식'을, 지역 사회에는 '산업 인재의..
2025-09-22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각 학과는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메타버스콘텐츠과는 3D디자인,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네트워크, 블록체인 등을 기반으로 차세대 가상현실 산업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한다. 가상융합기술(VR·AR)과..
2025-09-22
대전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 대상 공직기강 복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직기강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이뤄지는 이번 점검은 복무 위반 행위와 민원 처리 지연 등 직무해태와 품위 손상행위, 그 외 보안관리 실태, 학교 회계 등 공금 관리..
2025-09-22
금강유역환경청이 대전·충청권 최대 식수원 대청호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2일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옥천군,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 등 4개 기관 약 100명이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대청..
2025-09-22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22~24일까지 3일간 올바른 환자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시작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2025-09-2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는 22일 대전충청본부 회의실에서 '폐의약품 안심처리 사업 동행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역사회 환경과 안전을 위해 대전충청본부 주관으로 대전시 약사회,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YMCA,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
2025-09-22
배재대는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경기 수원과 충남 계룡에서 열린 요리대회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지난 21일 충남 계룡시에서 열린 '계룡 軍 문화축제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2025 계룡 軍 문화축제..
2025-09-22
건양대는 노영희 교수(글로벌의료뷰티학과)와 고보라 교수(기초교육학부)가 9월 19일 개최된 '제4회 HTHT (High-Touch High-Tech) 마스터클래스'에서 각각 'AI마스터교수상'과 'AI혁신교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I 마스터교수상을 수상한 노..
2025-09-22
대전대 RISE사업단은 대전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금산 현대해상 하이비전센터(연수원)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로컬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둔 '로컬라이즈' 창업캠프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RISE사업단 창업교육센터가 1차에 이어 2차로 운영한 이번 캠프에서 참..
2025-09-22
국립한밭대는 연세대와 산학협력 통해 AI 기반 교사 지원 도구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밭대 SW융합연구소(소장 최창범 교수)는 지난 9월 18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가족 기업 ㈜시뮬테크(대표 함규식), 연세대 AI혁신연구원 에..
2025-09-21
직업계고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 저평가됐던 인식을 걷어내고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학생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전략산업에 발맞춰 신산업 분야 지식과 역량을 기르며 일찍이 진로를 정하고 졸업과 동시에 갈고닦은 실무역량을 현장에서 발휘..
2025-09-21
기상청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의 이행을 위해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중앙행정기관입니다.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국립충남기상과학관은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2025-09-21
주말 사이 충남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했다. 부여 콘크리트 교량상판 생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태국 국적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무너진 상판에 깔려 숨졌다. 당진 석문방조제 인근에서는 해루질을 하던 50대가 익사해 이달 들어 이곳에서만 세 번째 사망 사고가 났다. 21일..
2025-09-21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충청권 대학 경쟁률이 7대 1을 넘어섰다. 지원자는 전년보다 3만 9274명 늘었고 단국대·충북대·우송대 등이 비수도권 경쟁률 상위 10위권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전국적으로도 비수도권 대학 지원자가 10만 4272명(10.2%) 증..
2025-09-21
전국 국립대병원 의료장비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충남대병원에서 25년 운용된 것으로 잘못 발표된 혈액투석기는 재조사 결과 5년 이하의 최신장비로 국정감사 제출자료에 오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립대병원으로부터..
2025-09-21
해마다 교제폭력 범죄가 증가하는 반면, 정작 피해자 안전조치는 줄어 피해자 보호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 더불어민주당 박정현(대전 대덕구)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7만 7150건이던 교제폭력 신고는 2024년 8만 8394건으로..
2025-09-21
'고교학점제' 개선 방향을 두고 교육부가 갈피를 잡지 못하자, 고교생들 사이에서 '수업 선택권과 절대평가 과목 수 확대', '출결 처리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학생들은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직접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으나,..
2025-09-21
대전충남녹색연합이 동물원인 대전오월드에서 늑대를 포함하는 중형육식사를 담당하는 사육사는 총 5명으로 사육사가 부족해 2018년 퓨마 '뽀롱이'가 탈출해 사살당하는 아픈 경험을 다시 벌어질 수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1일 '대전오월드는 생명의 죽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