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시재생사업 성공 네트워크 협력 강화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도시재생사업 성공 네트워크 협력 강화

거버넌스 조직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제2회 도시재생 전략협의회 개최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 실집행 높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2020년도 신규 공모사업 적극 신청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

  • 승인 2020-05-21 16:37
  • 수정 2021-05-16 23:19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 도시재생사업 성공 네트워크 협력 강화 (1)
대전시는 21일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실집행률 실적을 높이고 올해 신규 공모사업 선정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도시재생 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광역시는 21일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실집행률 실적을 높이고 올해 신규 공모사업 선정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도시재생 전략협의회'를 열었다.


'도시재생 전략협의회'는 대전시, 자치구, 도시공사 및 현장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거버넌스 조직으로 민·관 소통 및 협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류택열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 및 자치구 뉴딜사업 담당국장(5명)과 현장 사업 총괄코디네이터(5명), 대전도시공사 건설사업처장 등 모두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예산 실집행률 실적을 최대한 높여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고, 올해 신규 공모사업 신청 및 선정,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정부 출범 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총 9곳이 선정돼 사업비 1539억 원(국비 770억 원, 지방비 769억 원)을 확보했으며, 속도감 있게 주민 체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에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0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일정에 따라 대전시, 자치구별 공모 신청 준비에 한창이며,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공모 선정에 주력하고 쇠퇴지역의 도시재생 거점 조성을 위해 사업을 확대 전개할 방침이다.

류택열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며 "올해 신규 공모사업에 최대한 많이 선정돼 국비 확보는 물론 주민이 체감하는 도시재생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뉴딜사업 이외에도 소규모 재생사업,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신청 등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 효과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도시재생을 통한 균형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시재생은 산업구조의 변화, 즉 기계적 대량생산 위주의 산업에서 신산업으로 변화되는 산업구조 및 신도시 위주의 도시 확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기존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창출함으로써, 쇠퇴한 도시를 경제적·사회적·물리적으로 부흥시키는 사업이다. 도시재생에는 ▲도로·공원 등 도시기반 정비 ▲건축물 리모델링 ▲첨단산업단지 조성 ▲역사적 경관 보전·복원 등 다양한 방법이 이에 포함된다. 도시재생 정책을 가장 먼저 도입한 곳은 영국으로, 수도 런던의 도클랜드 지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사업은 도시재생의 가장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2. 전례없는 늑대 포획 계획에 커지는 수색방식 논란
  3.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4. 민주당 세종시의원 10개 선거구 '본선 진출자' 확정
  5. 이춘희→조상호 향해 "헛공약·네거티브 전략" 일침
  1. 지역 학원가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운영 방식 항의서한
  2. 김도경 초대회장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대전경제 새역사 쓰겠다”
  3. 취업 후에도 학자금 상환에 허덕이는 청년들…미상환 체납액 역대 최대
  4.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피엑스프리메드'에 1억 원 시드 투자
  5. 양승조·용혜인, '산업혁신·기본사회·민주분권' 결합한 정책협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부담 줄고 더 빨라진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부담 줄고 더 빨라진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고 추진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노후계획도시 내 단일 주택단지로 구성된 구역도 완화된 재건축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면서다. 특히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의 주민들의 분담금 추산 방식도 이전보다 간소화될 예정이어서 사업 초기의 불확실성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 예정일인 이달 2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일 단지로 구성된..

2029년 `서울 청와대→세종 집무실` 대통령 시대 요원
2029년 '서울 청와대→세종 집무실' 대통령 시대 요원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에서 시작된 '청와대 이전' 움직임이 이재명 새 정부에서 어떻게 완성될지 주목된다. 문 전 대통령은 광화문 시대를 준비했으나 좌절됐고, 윤석열 전 정부는 용산 시대를 열었으나 결국 얼룩진 역사만 남겼다. 이재명 새 정부는 올 초 도로 청와대로 컴백한 만큼, 2030년 임기까지 판을 바꾸는 과감한 시도를 할지는 미지수다. 수도권 정치권 등 기득권 세력들은 여전히 대통령실의 지방 이전을 극렬히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의 14일 긴급 브리핑이 한 걸음 더 나아가지 못한 배경이 여기에 있다..

편의점 업계 비닐봉지 가격 인상·발주량 제한에 편의점주들 `예의주시`
편의점 업계 비닐봉지 가격 인상·발주량 제한에 편의점주들 '예의주시'

편의점 업계가 매장에서 쓰는 비닐봉지 가격을 인상하거나 발주량을 제한하고 나섰다. 중동 전쟁으로 비닐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격히 오른 데 따른 조치인데, 편의점주 등은 고정 지출이 커지진 않을까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낸다. 1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최근 매장에서 점주들이 쓰레기를 담을 때 사용하는 비닐봉지 가격을 최대 39% 인상했다. 세븐일레븐이 점주에게 제공하는 비닐봉지는 50매 묶음으로 총 네 종류다. 검정 비닐봉지 큰 사이즈는 77원에서 106원으로 37.7% 인상했으며 작은 사이즈는 57원에서 78원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 대전시 선관위, 지방선거 50여일 앞두고 투표참여 캠페인 대전시 선관위, 지방선거 50여일 앞두고 투표참여 캠페인

  • 초여름 날씨에 등장한 반팔 초여름 날씨에 등장한 반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