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임종철 교수, '사이언스(Science)'에 논문 게재 게재

충남대 임종철 교수, '사이언스(Science)'에 논문 게재 게재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광전 변환 효율 및 장기 안정성 향상
영국 옥스퍼드 대학 물리과 Henry J. Snaith 교수 연구팀과 공동저자로 참여

  • 승인 2020-07-07 17:18
  • 수정 2020-07-07 17:18
  • 신문게재 2020-07-08 7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충남대 임종철 교수, 공동연구 논문 Science 게재-1
임종철 충남대 교수
충남대 과학기술대학원 임종철 교수(사진)와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의 공동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됐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임 교수가 영국 옥스퍼드대학 물리학과 헨리 스내스(Henry J. Snaith) 교수와 공동연구 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광전 변환 효율 및 장기 안정성 향상(A piperidinium salt stabilizes efficient metal-halide perovskite solar cells,,Science, 2020, 369, 96-102)이다.

지난 3일 발간된 'Science'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유/무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광전 변환 효율 및 장기 안정성 향상에 이오닉 첨가물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규명했다.

다양한 에너지 소자에 적용되는 유/무기 페로브스카이트는 뛰어난 광전 특성으로 특히 태양전지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나, 결정성 재료인 페로브스카이트는 박막 형태로 제조/응용 시 발생하는, 내부 결점 (defect) 형성과 결정성 변화로 인해 (degradation 또는 segregation)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연구팀은 이오닉 첨가물이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내부에 결점의 양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강한 퇴화 과정을 진행했을 때 이오닉 첨가물이 결정 변형 속도를 현저히 지연시키는 특징을 규명했다.

그로 인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광전 변환 효율 및 장기 안정성이 향상되었음을 보고했다. 임종철 교수는 레이저 기반 나노초 (nano second) 시간 분해 (time-resolved) 신규 광물리 분광학 원천 기술을 정립해, 이오닉 첨가물이 페로브스카이트 내부 광전자의 수명을 증가시키는 현상을 밝혀냈다.

임종철 교수는 "이러한 원천 기술들을 활용해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의 장효식 교수 연구팀과 함께 실리콘-페로브스카이트 이중접합 (Tandem) 태양전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황선홍, 교체 멤버에서 실수가 패착으로 이어졌다.
  2. 시티즌 홈에서 경남에 역전패! 후반기 선두권 싸움 안갯속으로
  3. [날씨] 계속되는 장마… 내일까지 30~60㎜ 쏟아진다
  4. 장마 계속 이어지는데… 대전·세종·충남 빗길 교통사고 증가 '꾸준'
  5. 대전하나시티즌 경남에 2-3역전패, 선두 싸움 제동 걸렸다.
  1. [날씨] 더 많은 지역에 '비'… 제5호 태풍 '장미'도 발생
  2. 與 '지지율 비상' 행정수도로 정면돌파 나선다
  3. 엎친 데 덮친 격…집중호우 속 태풍 장미까지 충청권 '비상'
  4. 목포 A아파트서 건축폐기물 무더기 발견
  5. 태풍 '장미' 예상 진로(오전9시)

실시간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