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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출동반장 소속 한 설비기사가 한 가구를 방문해 고장 난 기구를 작업하고 있는 모습 |
군이 지난 3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우리동네 출동반장 6명을 위촉하고 사업을 추진했던 이 서비스는 수도, 전기, 보일러 등 소규모 수리를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이다.
이들은 가스, 주택, 보일러, 전기 설비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재료비 등 실비만을 지급받고 자발적인 봉사에 나선다.
지난달부터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최근까지 이들이 관내 20여 가구의 고장 난 문 교체, 지붕 배수구 정비, 보일러 정비, 가스 타이머 콕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하며 지역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렸다.
이 서비스는 원하는 지역민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이차영 군수는"지역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이들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으로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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