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새마을회가 긴급구호 활동을 하는 모습 |
"집중호우 피해 복구 힘 보태고 싶습니다."
예산군새마을회(회장 성낙구)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관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긴급구호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예산읍과 대술면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우와 강풍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토사 제거, 물품 정리, 쓰레기 처리 등 재난방재 활동을 실시했다.
성 회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주민을 위한 일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막상 현장을 와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어렵고 힘들겠지만 희망을 잃지 마시라. 예산군새마을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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