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국 최초 장애인 복지 복합클러스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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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국 최초 장애인 복지 복합클러스터 조성

문체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모 선정, 국비 40억 확보

  • 승인 2020-09-27 09:38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문체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 전국 최초로 장애인 복지 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체육 여가 공간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기존 충남 체력인증센터와 장애인 복지관 인근에 부지를 확보해 지하1층, 지상4층(수중운동실, 다목적체육관) 연면적 3250㎡규모의 전국 최초 장애인 복지 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복합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향후 장애인 특장버스를 운영,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높여 문화공간, 생활체육, 재활치료의 해택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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