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악성 민생침해 정보 적극 대응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추석 연휴기간 악성 민생침해 정보 적극 대응

방통심의위
코로나19 관련 사회혼란 야기 정보, 불법도박,금융 등 민생침해 정보 모니터링 강화

  • 승인 2020-09-29 21:49
  • 수정 2021-05-05 19:1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사진)통신소위 전경

 

"추석 연휴기간 악성 민생침해 정보에 적극 대응합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통심의위)가 코로나19 관련 사회혼란 야기정보, 불법도박, 금융 정보 및 불법 식의약품 정보 등 악성 민생침해 정보에 대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적극 대응한다.

올해 들어 방통심의위가 시정요구 조치한 악성 민생침해 정보 현황을 살펴보면, '도박' 정보 3만646건, '불법 식의약품' 정보 2만5955건,'불법금융' 정보 1만1796건, 코로나19 관련 사회혼란 야기 정보 185건 순으로 나타났다(8월말 기준).

특히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기간은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친지 방문 자제를 권고한 엄중한 시기인 만큼, 방통심의위는 코로나19 관련 사회혼란 야기 정보가 유통,확산되지 않도록 중점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울러 주로 사회적 취약 계층을 공략해서 서민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주고 있는 불법도박,금융 정보에 대해서도 강력 대처할 계획이다. 방통심의위는 올해 코로나19로 불안한 서민경제의 빈틈을 파고드는 불법도박,금융 정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조치를 한 바 있다.

'사설 FX마진 거래' 등 신종 '불법 도박' 사이트가 성행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정요구 하였고, 미등록 대부업, 신용카드,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이용한 불법 대출을 알선하는 불법금융 정보에 대해서도 자체 모니터링과 유관기관 공조를 강화하여 시정요구 건수는 전년도의 1만1323건을 넘어선 1만1796건에 이르고 있다.

또한, 식품을 판매하면서 특정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 광고하거나, 의약품을 인터넷으로 불법 판매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식의약품 정보에 대해서도 중점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제4기 방통심의위는 출범 당시 10대 정책과제를 발표하여, 정보통신망을 통해 유통되는 불법,유해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출범 이후 시정요구 건수는 매년 20만 건을 상회했고, 올해도 8월까지 시정요구 건수가 14만 건에 육박해 연말까지 20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강상현 위원장은 "방통심의위는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19 관련 사회혼란 야기정보, 서민경제에 피해를 주는 불법도박,금융 정보, 국민의 건강,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식;의약품 정보 등에 대해서는 중점 모니터링 강화, 사업자 협력 등 자율규제 유도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터넷 이용자들의 자정 노력과 악성 민생침해 정보 발견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 유해정보 신고는 www.kocsc.or.kr / 국번없이 1377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4.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5. [논산다문화] 논산시, 탑정호의 밤, 빛과 음악으로 물들다
  1.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2.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3.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4.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5.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기업이 대학 안으로… 충남대가 다시 짜는 첨단산업 교육

헤드라인 뉴스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이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부처·기관 이전과 대비해 이전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의 부활을 예고했다. 세종시에선 과거 중앙행정기관이 대거 이전할 당시 아파트 분양 물량의 최대 70%까지 공무원과 기관 종사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제도를 운영했지만, 특혜 논란 끝에 2021년 폐지된 바 있다. 시는 제도 보완을 전제로 대규모 부처·기관 이전이 이뤄질 경우 특별공급 부활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이미 정부와 관계기관에 의견을 제안해 협의를 본격화하도록 대응하고 있다. 조상호 시장은 7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