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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수도사업본부 전경 |
이번 수질검사는 수돗물 신뢰회복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검사방법의 신뢰성 제고로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인 1조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시료를 직접 채수해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인 "맑은물연구소"에서 시행된다.
맑은물연구소는 검사 의뢰된 수돗물에 대해 시각, 맛, 냄새 등 심미적 영향과 배관오염 및 노후 정도를 알 수 있는 탁도, 잔류염소, pH, 철, 아연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지역별 대표성을 갖는 18개 학교에 대해서는 61개 전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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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연구소" 미생물 검사 |
박영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그동안 건강한 우리집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가정집 중심의 인천형 워터케어 및 비대면 수질검사를 학교 등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해 모두가 안심하고 마시고 사용하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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