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연탄나누기 및 부부 문패 전달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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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맹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연탄나누기 및 부부 문패 전달 행사 가져

  • 승인 2020-11-26 11:45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음성군 맹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최기명)는 26일 본성2리와 통동리 마을 41가구에 부부 문패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부부 문패 전달'사업은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최소 인원이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가구에 3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최기명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탄 전달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부부 문패를 통해 부부의 화합과 양성평등의 배려를 실천해 서로를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맹동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연탄나누기, 문패 전달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여러 활동에 참여해 살기 좋은 맹동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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