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외식상품학과, 청년키움식당 공주점 2021 참가팀 모집

  • 전국
  • 공주시

공주대, 외식상품학과, 청년키움식당 공주점 2021 참가팀 모집

  • 승인 2021-01-21 22:38
  • 수정 2021-05-15 22:23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청년키움식당 공주점 참가팀 모집 홍보 포스터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외식상품학과는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및 청년들에게 외식업 운영 기회를 제공, 초기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창업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청년키움식당 공주점'의 2021년 참가팀을 모집한다.<포스터>

청년키움식당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공주대 외식상품학과와 공주시가 함께 컨소시움하여 청년과 주민을 위한 지역상생 프로젝트이다.

청년키움식당 공주점은 주방시설 및 기물 등 외식업 설비를 갖춘 매장에서 임대료 부담 없이 운영이 가능하며 외식 창업의 경험을 쌓도록 지원해준다. 또, 신메뉴 개발, 손익계산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운영 기간 종료 후에는 참가팀의 향후 진로 및 창업에 대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외식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39세 이하 대학생, 청년 및 지역주민이며, 카페·양식 등 희망하는 영업 형태로 최대 3개월 동안 운영이 가능하다.



청년키움식당 블로그 공주점 모집공고에서 2021년 참가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대학원 푸드비즈니스 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외식상품학과는 생활방식의 변화에 따라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우리나라 외식 산업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탄생한 학과다. 외식 및 관련 산업인 호텔산업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실무능력과 관리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외식산업 규모 확대와 경영의 체계화 등으로 외식산업은 음식의 제조법과 서비스를 함께 추구하는 복합 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향후에는 외식서비스 산업도 식품제조업, 소매업, 서비스업의 세 가지 성격을 함께 지닌 산업으로 21세기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INS 기밀 유출 있었나… 보안문서 수만 건 다운로드 정황에 수사 의뢰
  2. 수도권 뒤덮은 러브버그…충청권도 확산될까?
  3. [춘하추동]새로운 시작을 향해, 반전하는 생활 습관
  4. 3대 특검에 검사 줄줄이 파견 지역 민생사건 '적체'…대전·천안검찰 4명 공백
  5. aT,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 위해 총력 대응
  1.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세상을 설계하는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2. 김태흠 충남지사 "5개 비전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
  3.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기획재정부 공익법인 지정
  4. 2025 농촌 재능나눔 대학생 캠프 스타트...농촌 삶의 질 개선 기여
  5. 농협, 'K-라이스페스타'로 쌀 소비 붐 조성

헤드라인 뉴스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상가 정상 운영을 위한 대전시민 1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대전시에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경쟁 입찰 당시 상인 대부분이 삶의 터전을 잃을까 기존보다 많게는 300% 인상된 가격으로 낙찰을 받았는데, 높은 조회수를 통해 조바심을 낼 수밖에 없도록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와 대전참여연대는 2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지속 가능한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 공청회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에서 입찰을 강행한 결과 여..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반석역 3번출구, 버드내초인근 상권 등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반석역 3번출구, 버드내초인근 상권 등

숨겨진 명곡이 재조명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직원 대부분 반대·이직 동요"…해수부 이전 강행 무리수
"직원 대부분 반대·이직 동요"…해수부 이전 강행 무리수

"해수부 전체 직원의 86%, 20대 이하 직원 31명 중 30명이 반대하고, 이전 강행 시 48%가 다른 부처나 공공기관으로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7월 2일부터 예고한 '해수부 이전 철회'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날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5동 해수부 정문 앞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옳지 않은 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란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거리로 나섰다. 해수부 이전 철회를 촉구하는 입장을 정부부처 공무원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발걸음이다. 그가 해수부 이전에 반대하는 입장은 '지역 이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