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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은 도내 15개 시·군 버스 500대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대대적 홍보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서비스원은 충남도 자동차관리팀과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의 협조를 얻어 시군별 이용이 가능한 소속시설을 홍보했다. 지역별 소속시설은 천안·예산 종합재가센터와 공주 다함께돌봄센터, 보령 공립 더베스트예미지어린이집, 부여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다.
고일환 충남사회서비스원장은 "사회서비스원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농어촌 시내버스에 홍보를 진행했다"면서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9월 복지재단에서 확대·전환하면서 천안,예산에 종합재가센터 2곳를 직접 설치·운영하고, 국공립시설을 위·수탁 하는 등 사회서비스 영역에서 공공부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복지정책연구를 통한 충남형 복지모델을 개발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 이외에 국공립 사회복지시설을 운영 관리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복지정책연구, 시설 운영지원, 사회복지시설 품질관리, 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내포=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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