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김성진·남영석 교수 협업 초세대 연구실 활짝

  • 경제/과학
  • 대덕특구

KAIST 김성진·남영석 교수 협업 초세대 연구실 활짝

기계공학과 시니어·주니어 교수 협업연구 진행
2018년 초세대협업 연구실 개소 후 7번째 사례

  • 승인 2022-01-24 17:43
  • 신문게재 2022-01-25 7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clip20220124165541
KAIST의 7번째 초세대 협업연구실을 운영하게 된 김성진(왼쪽)·남영석 기계공학과 교수. KAIST 제공
KAIST 기계공학과 김성진 교수와 남영석 교수가 세대를 뛰어넘어 연구 협업에 나선다.

KAIST는 24일 오후 대전 본원 내에 초세대 협업연구실로 선정된 '차세대 초열전도체 연구실'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세대 협업연구실은 2018년 시작한 KAIST의 독자적 연구제도로 은퇴를 앞둔 교수가 성과와 노하우를 이어가기 위해 후배 교수와 협업하는 연구실이다. 공모를 통해 연구실을 선정하며 5년간 운영비 5억 원이 지원된다.

7번째로 문을 연 차세대 초열전도체 연구실은 전자장치 냉각 분야 권위자인 김성진 교수가 책임교수를 맡아 상변화 분야 전문가인 남영석 교수와 협업한다. 상변화는 물질 상태가 온도·압력 등 외부 조건에 따라 한 상에서 다른 상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두 교수는 상변화 제어 기술과 금속 박막 패키징 기술 협업으로 머리카락 두께만큼 얇으면서 다이아몬드보다 높은 열전도율을 갖는 차세대 초열전도체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세대 초열전도체는 자유롭게 휠 수 있는 박막형 구조로 제작돼 다양한 고발열 유연 전자기기의 열관리에 적용할 수 있다.

김성진 교수는 "30여년간 쌓아온 지식과 노하우를 초세대 협업연구실을 통해 계속 이어갈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며 "남 교수와 함께하는 초열전도체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 KAIST가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 28일 충청권 낮 최고기온 30도… 초여름 더위
  2. 코시포럼 회원 사랑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 전개
  3. 대전하나시티즌 또 극장골! 서울에 1-0승 리그 2위로 도약
  4. 6·1 지방선거 대전 사전투표율 '19.74%' 집계
  5. 대전 지원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
  1. 글로벌 전문직여성 봉사단체 '국제존타32지구, 3지역대회 및 총회
  2. 하루 평균 온천수 1만톤 콸콸…민선 8기엔 유성온천 관광 재도약 가능할까
  3. 최옥수 무안군수 후보 캠프 관계자,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4. 지방선거 본 투표일 앞두고 문화예술계도 ‘촉각’
  5.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통합 리모델링 사업 본격화

헤드라인 뉴스


[민심리포트] 지방선거 與野 승패 중원대첩이 가른다

[민심리포트] 지방선거 與野 승패 중원대첩이 가른다

6·1지방선거 여야의 최종 승패는 광역단체장 4석이 걸린 충청권 '중원 대첩'의 향방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고지를 지켜내느냐, 국민의힘이 4년 전 참패를 만회하고 금강벨트를 탈환하느냐에 따라 전체 판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선거일 까지 남은 기간 윤석열 대통령의 충청 방문에 대해 지역민의 평가가 어떻게 표심에 반영될는지가 막판 변수가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은 지방선거 승리로 가는 교두보인 금강벨트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전통적 강세지역인 세종과 충남에서 낭보를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선거 종반으로 갈..

尹대통령 칸영화제 쾌거 "韓영화 경쟁력 확인"
尹대통령 칸영화제 쾌거 "韓영화 경쟁력 확인"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에게 각각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박 감독에게 "한국 영화의 고유한 독창성과 뛰어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박 감독님과 배우, 제작진이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축하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상은 지난 2004년 '올드보이', 2009년 '박쥐', 2016년 '아가씨' 등을 통해 쌓인 영화적 재능과 노력이 꽃피운 결과"라고 의미를 뒀다. 이어 "얼핏 모순적으로 보이는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는 인간 존재와 내면에 대한 깊은..

[민심리포트] 대전시장: 막판까지 혼전 거듭… "중도층에 승패 달렸다"
[민심리포트] 대전시장: 막판까지 혼전 거듭… "중도층에 승패 달렸다"

6월 1일 본 투표를 코앞에 둔 대전시장 선거전은 그야말로 '혼전'이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차이가 커 일정한 흐름을 찾기 어려운 데다, 여야 지지층이 막판 대결집하며 진영 대결 양상으로 흐르고 있어서다. 26일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돼 대체적인 민심의 향방을 확인하기도 어려워져 여야 각 정당과 후보 캠프는 강행군 유세로 밑바닥 민심을 훑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애초 대결 구도는 명확했다.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 새 인물을 내세운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 간 인물 경쟁과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안정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포토뉴스

  • 사전투표하는 박병석 국회의장 사전투표하는 박병석 국회의장

  •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하는 대전시장 후보들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하는 대전시장 후보들

  •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 설치…‘27~28일 사전투표하세요’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 설치…‘27~28일 사전투표하세요’

  • 개량한복에 슈퍼맨 복장 등장…이색 선거운동 펼치는 후보자들 개량한복에 슈퍼맨 복장 등장…이색 선거운동 펼치는 후보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