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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 이하복 고택과 전시관 모습 |
서천군 '이하복 고택 전시관'이 15일부터 첨단기술(AR.VR)을 활용한 스마트 전시관람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하복 고택은 우리나라 중부지방 고유의 전통 가옥구조가 그대로 보존된 초가집으로 조선 후기인 19세기에 건립됐다.
집 전체가 박물관으로 불리울 만큼 당시 농가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으며 화려하거나 귀한 건축재를 쓰지 않고 초가에 황토로 지어 져 검소함이 묻어 나오는 옛 집의 형태를 보여 주고 있다.
고택은 평생을 교육사업과 계몽운동에 헌신한 청암 이하복 선생의 생가로 당시 사용했던 농기구, 독립운동 자료, 의복, 생활도구 등이 전시돼 있으며 그 가치를 인정 받아 1984년 국가 중요민속자료 제197호로 지정됐다.
서천군은 방문객이 증강현실(AR)로 복원된 이하복 선생의 캐릭터와 고택, 전시관에 대한 해설을 듣고 보다 흥미롭게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박물관에 비치된 태블릿PC를 이용하거나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으며 증강현실 해설 서비스와 체험학습, 전시관 스탬프투어, 다국어 안내서비스, 가상현실(VR) 전통문화 콘텐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제공으로 관람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탬프투어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즐길거리, 볼거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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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