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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에버랜드 정문앞에서 단체사진촬영/제공=서정대 |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한국문화체험 행사에는 베트남, 몽골, 태국, 미얀마, 브라질 등 200명의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를 찾은 한국인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에서 한국인과 함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베트남 유학생 트롱 반 템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학생들과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어교육원 박길남 원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빨리 정착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국 전통놀이 등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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