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상반기 서천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 |
서천군이 14일,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초 계획한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현안 추진상황 점검, 새로 출범한 민선8기 정책 여건과 중점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서천군은 농업농촌RE100 실증지원사업, 종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32개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충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평가에서 6건의 수상실적을 냈다.
또 민선8기 공약과 관련해 누구나 살고 싶은 서천, 좋은 일자리 만들기, 농어가 소득증대,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서천, 청정 서천군의 청정 군정 등 5대 과제 6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7월까지 민선8기 군정비전, 정방침을 확정하고 도시브랜드(BI) 개발을 완료하고 다음 달 확정된 군정방침과 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천군 균형발전을 위해 총 20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리 파인 장항문화재생활력사업, 서천읍 농촌중심지사업 등 3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은 새정부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군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신청사 건립은 이달 중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외부 마감공사를 진행한다.
올해 말까지 서천신청사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하고 2023년 3월 신청사 건립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비확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100% 분양, 1조원 투자유치, 감염병 대응 방역체계 구축, 어촌뉴딜300사업, 지역활성화 연계 경관도로 건설 등 현안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