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특별판매는 80억원 규모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19세 이상 개인은 특별판매 기간 중 100만원(단, 지류는 20만원까지 구매 가능)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문경 사랑 상품권은 지난 2020년 6월 발행해 총 1384억 원을 발행, 현재까지 1263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8월 1일부터는 개별 한도 지류 20만 원, 모바일 40만 원에서 통합 한도 60만 원로 변경 상품권 유통의 투명성과 모바일 상품권 확대를 위해 지류상품권 구매는 현행 20만원을 유지한다.
상품권은 관내 2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와 조례에 명시된 제한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추석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추석맞이 문경 사랑 상품권 특별판매를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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