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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초 원탁토론 모습 |
당진 고대초등학교(교장 김용재)는 전진석 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7일 본교를 방문했다고 13일 뒤늦게 밝혔다.
이날 부교육감은 충남교육청 장학사와 함께 고대초교를 방문해 학교를 순회하고 학교의 전반적인 모습을 살펴본 후 전교학생회장, 생활 지도교사와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실생활에서 쉽게 노출되는 스마트폰 전자기기 이용 방법과 규칙 등 올바른 학교생활을 위해 지켜야 할 점에 대한 의견공유와 학생들 사이의 갈등 해결과 관계 회복 방법, 스마트폰 사용 관련 예절을 포함한 학교 규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학교에서 생활지도의 어려움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생활규정 개정안, 수업 역량 신장을 위한 연수 지원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에 앞으로도 귀 기울여 이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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