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성 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일반 쓰레기량 확연히 줄어 |
이번 축제는 '저탄소 친환경 축제' 슬로건을 걸고 4년 만에 대면 축제가 진행됐다. 특히 행사 부스의 텀블러 사용, 음식점에서의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높아진 시민의식으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 쓰레기 없는 축제장이 마련되어 일반 쓰레기는 4년 전 축제 때 발생한 14.55톤보다 4톤가량이 줄었다.
시 자원순환 송석근 과장은 "저탄소 친환경 축제로 계획단계부터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시민과 방문객들이 협조해주신 덕분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량이 줄었다"고 전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