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지원사업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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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지원사업 해법 찾는다

'라운지테이블' 17일 오후 2시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

  • 승인 2022-11-15 15:36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토론
기사와 연관 없는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대전문화재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 개선방안 모색과 지역예술인 의견수렴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17일 오후 2시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연다.

이번 자리는 관련 전문가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론의 장으로 문화예술지원사업 현안과 공모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주제 발제 후 토론으로 구성해 진행, 모든 발표를 마친 후 종합토론으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발제는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개선 방향과 제안'을 주제로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맡았으며, 류상록 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진흥본부장과 엄광현 미술평론가가 토론자로 나선다.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은 검토 후 내년도 예술지원사업 정기공모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을 비롯한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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