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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강 문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현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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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는 임용수·강현숙 회원의 시 낭송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격려사, 회장 선출, 회장 인사, 안건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비단강 문학회는 처음 추진모임에서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정현수 전 강경역사문화원장이 참석 회원 만장일치 찬성으로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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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초대회장으로서 비단강 문학회가 이제 출발했지만, 최고의 문학회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틀을 잘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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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권선옥 원장(시인)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비단강 문학회는 권선옥 시인을 중심으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연 1회(격년) 시와 수필, 소설 등 문집발간, 연 1회 시, 수필 등 전시 및 낭송 문학발표, 매년 봄과 가을 선진지 문학탐방 및 야유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권선옥 시인은 탁월한 문학적 자질과 소양으로 한국 문단과 논산 문학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는 논산문화원장으로 논산문화원 문화학교 ‘시 감상 창작반’을 강의해 여러 수강생이 가지고 있던 시인의 꿈을 이루게 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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