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경남도아동위원협의회 여름수련회 모습./사진=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내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 개최도시로 내년을 '김해방문의 해'로 정해 올해부터 홍보활동에 나선 가운데 도내 500여 명의 아동위원들이 김해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
아동위원들은 진영지역 신도시를 가두행진하면서 아동학대 예방과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으며 '소통의 유머 리더십' 특강을 들었다.
윤진욱 김해시지회장은 "경남의 아동위원 모두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복지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아동이 안전하고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아동위원협의회는 1989년 창립해 올해 35주년을 맞았으며 경남 18개 시군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결연아동 봉사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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