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기 청소년 맞춤 지원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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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기 청소년 맞춤 지원 사업 본격 추진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위기 청소년 집중 심리클리닉 및 고위기 청소년 종합심리평가 진행

  • 승인 2023-08-24 00:5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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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고위기 청소년 맞춤 지원 사업 포스터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래숙)는 오는 9월부터 2023년 여성가족부의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자살, 자해 위험성을 완화하기 위해 고위기 청소년에 특화된 심리,정서 지원을 추진하는 '고위기 청소년 맞춤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1년째 청소년의 사망원인 1위는 고의적 자해(자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건복지부 2022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11~20세의 자살 동기는 정신과적 문제(57.8%), 가정 문제(11.5%)로 나타나 해당 어려움이 다른 연령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자살, 자해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청소년의 특성과 어려움을 고려한 심리,정서적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 청소년에 특화된 개입을 위해 고위기 청소년 맞춤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첫 번째로 고위기 청소년 집중 심리클리닉을 운영하기로 했다. 고위기 청소년 집중 심리클리닉에서는 표준화된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의 자살,자해 위험 수준을 사전,사후로 파악하고 전문 상담을 비롯한 심리상태 평가와 부모 교육, 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두 번째, 임상심리사의 종합심리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서 청소년을 통합지원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종합심리평가를 제공받을 수 있는 대상은 대전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자살,자해를 비롯한 가정 폭력,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등 고위기 사례로 상담받고 있는 청소년 중 복합적인 증상과 원인이 의심되는 경우이다.

장래숙 센터장은 "청소년 자살,자해가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청소년이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고, 센터 홈페이지(www.dj1388.or.kr)를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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