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아이돌' 코쿤, '뮤직뱅크' 출격 선언

  • 문화
  • 문화 일반

'개그 아이돌' 코쿤, '뮤직뱅크' 출격 선언

  • 승인 2024-07-25 11:22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코쿤 사진
사진=윤소그룹
'개그 아이돌' 코쿤이 '뮤직뱅크' 출연을 예고했다.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은 25일 "코쿤(KOKOON)이 이날 오후 신곡 'DANCE NOW'의 음원,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라며 "26일에는 KBS2 '뮤직뱅크'에 출격, 컴백 후 첫 무대를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DANCE NOW'는 코쿤의 리부트 디지털 싱글로, '슬픈 마스크'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그동안 '개그 그룹'으로서 일본·호주·영국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코쿤이 아이돌로 다시 돌아와, '일상에서 벗어나 신나게 놀아보자'는 메시지를 노래한다.

함께 공개하는 'DANCE NOW' 뮤직비디오에는 친구 손에 이끌려 클럽에 입성, 잠시 일탈을 즐기는 강주원과 그를 뒤쫓아 들어온 '썸녀' 나현영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그려진다. 또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코쿤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코쿤뿐만 아니라 윤형빈, 이종훈, 신윤승, 조수연, 나현영, 오민우, 장현욱, 임선양, 임슬기 등 개그맨 동료들과 SNS 55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유가연이 특별 출연한다. 이들은 초심으로 돌아온 코쿤과 함께 'DANCE NOW' 뮤직비디오의 흥겨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는 후문이다.

윤소그룹을 이끄는 윤형빈은 "2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코쿤의 신곡 'DANCE NOW'가 마침내 발매된다"라며 "리부트 디지털 싱글이라는 이름처럼 개그와 아이돌, 두 가지를 모두 다 잘하는 코쿤의 초심을 되새기는 싱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쿤이 개그뿐만 아니라 아이돌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갖춘 팀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싱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쿤의 신곡 'DANCE NOW'는 이날 오후 6시 멜론, 벅스, 지니 등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같은 시간 공식 SNS를 통해 'DANCE NOW'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또한 코쿤은 오는 26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DANCE NOW'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호서대' 연극트랙', 국내 최대 구모 연극제서 3관왕
  2. 아산시,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 개최
  3.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노인 대상 도서관 체험 수업 진행
  4. 천안법원, 공모해 허위 거래하며 거액 편취한 일당 '징역형'
  5. 엄소영 천안시의원,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1. 상명대, 라오스서 국제개발협력 가치 실천
  2. 한기대 김태용 교수·서울대·생기원 '고효율 촉매기술' 개발
  3. 천안법원, 음주운전으로 승용차 들이받은 50대 남성 징역형
  4. 세종시 '러닝 크루' 급성장...SRT가 선두주자 나선다
  5. 천안시의회 드론산업 활성화 연구모임, 세계드론연맹과 글로벌 비전 논의하다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충청권 역주행...행정수도 진정성 있나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충청권 역주행...행정수도 진정성 있나

행정수도와 국가균형발전 키워드를 주도해온 더불어민주당이 '해양수산부 이전' 추진 과정에서 강한 반발과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 대선 득표율(49.4%)을 크게 뛰어넘는 60% 대를 넘어서고 있으나 유독 충청권에서만 하락세로 역주행 중이다. 지난 7일 발표된 리얼미터와 여론조사 꽃, 4일 공표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충청권은 호남과 인천경기, 서울, 강원, 제주권에 비해 크게 낮은 60%대로 내려앉거나 그 수준에 머물고 있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2026년 충청권 지방선..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검찰개혁 끝까지 간다`… 시민토크콘서트 성황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검찰개혁 끝까지 간다'… 시민토크콘서트 성황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이 12일 유성문화원에서 '검찰개혁 시민콘서트'를 열어 당원·시민들과 함께 검찰개혁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엔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차규근·박은정 의원이 패널로 참여하고, 배수진 변호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들은 조국혁신당이 발의한 검찰개혁 5법 공소청법, 중대범죄수사청법, 수사절차법, 형사소송법 개정안·검찰독재 정치보복 진상규명과 피해회복을 위한 특별법 등의 내용과 국회 논의 상황, 향후 입법 일정·전망을 설명했다. 차규근 의원은 "수사절차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해 검찰의 무차별..

무더위에 수박 한 통 3만원 훌쩍... 농산물 가격 급등세
무더위에 수박 한 통 3만원 훌쩍... 농산물 가격 급등세

여름 무더위가 평소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수박이 한 통에 3만원을 넘어서는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수박 평균 소매 가격은 11일 기준 3만 2700원으로, 한 달 전(2만 1877원)보다 49.4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2만 1336원보다 53.26% 오른 수준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인 평년 가격인 2만 1021원보다는 55.56% 인상됐다. 대전 수박 소매 가격은 2일까지만 하더라도 2만 4000원대였으나 4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

  • 물놀이가 즐거운 아이들 물놀이가 즐거운 아이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