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신장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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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신장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현장 점검

  • 승인 2024-09-08 12:3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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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신장시장 일대 전선 지중화 현장 방문 공사 안전 점검 나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신장시장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 현장을 찾아가 안전사고 예방 조치 등을 꼼꼼히 살피고 공사 진행 전반에 대해 점검에 나섰다.

4일 이 시장은 현장에서 상업시설이 밀집된 현장 특성을 감안해 공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곳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전선 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 선정돼, 확보한 국비와 시비 등 총 49억의 예산을 투입해 원도심 지중화 사업의 첫 번째 구간이다.

공사가 진행 중인 전선 지중화 사업은 'GS더프레시 하남점'에서 '더바른병원' 앞 총 410m 구간에 전주대(전선·통신선 등)를 철거하고 지중 전력설비(개폐기)를 신설하는 공사다.



시는 한전, 통신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딜라이브)와 체결한 협약을 토대로 해당 구간의 모든 지상선을 지중화한 후 2025년 10월 전주를 철거할 예정이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해 도시경관 개선 및 화제 예방을 위해 지중화 공사를 진행한 것이다"며 "시는 주민의 통행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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