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署 수사과 수사2팀, 더치트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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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署 수사과 수사2팀, 더치트 감사패 수상

중고거래 사이버 피해자 64명 고통 덜어줘

  • 승인 2024-11-20 09:06
  • 수정 2024-12-11 11:2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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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가 중고거래 사기범을 신속히 검거해 국내 최대 금융사기 피해정보 공유망인 '더치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논산경찰서 수사2팀은 10월 인터넷 중고물품 판매를 빙자해 64명으로부터 1200만 원을 편취한 사기범 A씨를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중고거래 사기에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피해자들의 고통을 덜어준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이버 범죄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수사로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 회복과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서 경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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