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전국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경진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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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국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경진대회 ‘대상’

논산농업대학 2007년 3월 설립 이후 18기까지 1,855명 졸업생 배출

  • 승인 2024-11-23 15:57
  • 수정 2024-12-11 11:0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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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논산농업대학의 교육 성과와 추진 동기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논산농업대학은 2007년 3월 설립 이후 '배우는 즐거움! 함께하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 역량을 강화해왔다. 올해는 3월부터 10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은 4개 학과 118명이 수료했으며, 교육 전후 학습 수준과 소득이 30% 이상 증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시군 자체평가, 2차 도원 역량평가, 3차 발표경진평가로 진행됐으며, 박기례 교육경영팀장의 발표가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논산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적극 반영하고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해 농업기술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논산농업대학의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논산농업대학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논산농업대학은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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