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 30일 ‘문화예술 동아리 합동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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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30일 ‘문화예술 동아리 합동 발표회’ 개최

합창 등 다양한 연주·사진·시화 전시

  • 승인 2024-11-25 08:58
  • 수정 2024-12-11 10:5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문화원]문화예술동아리합동발표회
논산문화원은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30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열린 문화예술 동아리 합동 발표회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클래식기타, 우쿨렐레, 오카리나, 합창 등 다양한 음악 공연과 함께 사진과 시화 전시도 진행됐다. 2024년 주민체감형 생활문화비 지원 사업에 선정된 8개 동아리는 8월부터 자체 공연과 전시, 문집 발간 등의 성과를 선보였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 동아리 합동 발표회를 통해 시민이 공연과 전시를 마음껏 즐기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고 향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회는 참여한 동아리들이 상호 교류하고 화합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문화예술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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