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설 연휴 10개 종합상황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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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설 연휴 10개 종합상황반 운영

1월 25일~1월 30일 기간 동안
종합대책 추진, 주민불편 최소화

  • 승인 2025-01-20 16:2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신버전)계양구청 청사
인천시 계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상황반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 총 10개 반으로 ▲'총괄반'은 설 연휴 기간 종합 상황 관리 ▲'생활민원처리반'은 각종 생활민원의 처리 ▲'재난안전상황반'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한파, 대설 등 재난상황 종합 대응에 나선다.



또한 ▲'도로복구상황반'은 긴급 도로 보수 및 안전상태 관리 ▲'수송대책상황반'은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체계 관리 ▲'산불화재상황반'은 설 연휴기간 산불 발생 시 신속 진화 조치 ▲'환경오염상황반'은 연휴기간 가동업체의 환경오염 방지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특별수거를 위한 상황실 및 기동반을 운영한다.

특히 ▲'응급진료·감염관리 대책반'은 연휴 기간 병의원, 당번 약국 운영 상황 및 감염병 관리 대응 체계 등을 유지 관리하게 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상황반을 두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생활민원 접수와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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