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의회 제323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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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의회 제323회 임시회 개회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 승인 2025-02-10 15:5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사진] xmr
인천시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2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며,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의 조례안 및 보고의 건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구정 운영의 밑그림이 될 2025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이 지난 예산안 심사의 결과를 적절히 반영했는지,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기대효과가 제대로 나타나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해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관내 대규모 급식시설 노동자의 조리흄(cooking fumes) 노출 감소와 업무경감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고, 윤효화 의원은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완공에 따른 주차장 부족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손은비 의원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영종지역 내 각종 안내표지판 정비 시, 반드시 반영해야 할 사항에 관해 제안했으며, 김광호 의원은 1년 넘게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미단시티 누구나집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구청과 인천시, 그리고 국토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중재를 촉구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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