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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도내 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여성 관련 기관과 대학 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교육을 통한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3월부터 건양대학교 유아교육과 2~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브릭(레고) 스토리텔러마스터 자격취득과정’ 사업이 추진된다.
‘브릭(레고) 스토리텔러마스터 자격취득과정’은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 트렌드에 맞춘 교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브릭(레고)과 동화를 융합한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사고의 유연성과 확장성, 창의력,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고, 브릭 교육을 통한 인문학적 사고력 증진과 차별화된 자격 취득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건양대 유아교육과 2~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28명으로 실시 예정이며, 3월~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임정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이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취업 역량 강화 등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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