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메쎄이상,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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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메쎄이상,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 개최

미래 첨단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의 장
코팅, 표면처리, 분석장비 및 지속가능 소재와 미래 트랜드 제시
산업통상자원부 '2025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 유망전시회 선정

  • 승인 2025-03-10 11:23
  • 수정 2025-03-10 13:1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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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문 전시회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가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는 ▲코팅접착필름산업전 ▲표면처리산업전 ▲지속가능소재산업전 ▲배터리·반도체·전장소재산업전 등 총 4개 전시회로 구성된 제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소부장 특화 박람회로 250여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위한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AI, 탄소중립 등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인지센서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지센서기반 모비리티 전시 특별관, 지속가능 제조 공정 강화 및 스마트 제조를 위한 ▲표면처리 자동화 특별관, 도장, 도금, 전착 공정의 핵심 기반인 수처리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수처리 특별관 등 총 3개의 특별관을 구성해 지속가능 소재 산업의 미래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차세대 핵심 부품소재 개발 및 초격차 기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하는 <2025 초격차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된다. 3일간 개최되는 컨퍼런스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에코프로비엠, 카이스트 등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하여 최근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배터리·반도체·전장 분야의 시장 동향 및 전망, 관련 정책 등 다양한 정보와 미래 방향성을 공유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표면기술교류 세미나, 한국부식방식학회 컨퍼런스, 한국화학안전협회 세미나 등도 동시 개최된다.



또한 중국, 대만, 일본 등 8개국 15개사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간 구매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구매·개발상담회를 개최해 상생·협력 발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인천 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 정재균 팀장은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국내 대표 소재·부품·장비 산업 전문 전시회다"며 "본 전시회의 중요성을 인정받은 만큼, 소부장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 첨단산업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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