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2024년 주요업무 실적 최우수기관 선정

  • 전국
  • 충북

충북북부보훈지청, 2024년 주요업무 실적 최우수기관 선정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으로부터 포상 받아

  • 승인 2025-03-11 18:2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북보훈지청
박용주(사진 오른쪽)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이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으로부터 포상을 받고 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이 2024년 주요업무 실적(BSC 포함)에서 최우수 성과를 거둬 최근 국가보훈부 월간 정책점검회의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으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10일 지청에 따르면 이번 주요업무 실적 평가는 주요업무 평가지표, 정부혁신과 정책소통, 정보보호, 고객만족도 등 총 5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지청은 주요업무 평가지표와 정부혁신, 정책소통, 정보보호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S평가를 달성했으며, 고객만족도 분야에서는 2023년 대비 3단계 등급이 대폭 상승했다.

주요업무 평가지표에는 보훈정신 계승 사업 추진, 찾아가는 보훈복지 서비스 강화 노력도, 취업지원 노력도 등이 포함됐다.



지청은 지역자원과 문화행사를 결합한 독립·호국·민주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 국민이 보훈의 가치를 되살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찾아가는 보훈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등 보훈가족의 복지 수준을 개선하는 업무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박용주 지청장은 "주요업무 추진실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예우하는 일에 앞장서고, '일상 속 살아있는 우리, 모두의 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호서대' 연극트랙', 국내 최대 구모 연극제서 3관왕
  2. 아산시,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 개최
  3. 천안법원, 공모해 허위 거래하며 거액 편취한 일당 '징역형'
  4.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노인 대상 도서관 체험 수업 진행
  5. 엄소영 천안시의원,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1. 상명대, 라오스서 국제개발협력 가치 실천
  2. 한기대 김태용 교수·서울대·생기원 '고효율 촉매기술' 개발
  3. 천안법원, 음주운전으로 승용차 들이받은 50대 남성 징역형
  4. 천안시의회 드론산업 활성화 연구모임, 세계드론연맹과 글로벌 비전 논의하다
  5. 세종시 '러닝 크루' 급성장...SRT가 선두주자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충청권 역주행...행정수도 진정성 있나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충청권 역주행...행정수도 진정성 있나

행정수도와 국가균형발전 키워드를 주도해온 더불어민주당이 '해양수산부 이전' 추진 과정에서 강한 반발과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 대선 득표율(49.4%)을 크게 뛰어넘는 60% 대를 넘어서고 있으나 유독 충청권에서만 하락세로 역주행 중이다. 지난 7일 발표된 리얼미터와 여론조사 꽃, 4일 공표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충청권은 호남과 인천경기, 서울, 강원, 제주권에 비해 크게 낮은 60%대로 내려앉거나 그 수준에 머물고 있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2026년 충청권 지방선..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검찰개혁 끝까지 간다`… 시민토크콘서트 성황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검찰개혁 끝까지 간다'… 시민토크콘서트 성황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이 12일 유성문화원에서 '검찰개혁 시민콘서트'를 열어 당원·시민들과 함께 검찰개혁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엔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차규근·박은정 의원이 패널로 참여하고, 배수진 변호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들은 조국혁신당이 발의한 검찰개혁 5법 공소청법, 중대범죄수사청법, 수사절차법, 형사소송법 개정안·검찰독재 정치보복 진상규명과 피해회복을 위한 특별법 등의 내용과 국회 논의 상황, 향후 입법 일정·전망을 설명했다. 차규근 의원은 "수사절차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해 검찰의 무차별..

무더위에 수박 한 통 3만원 훌쩍... 농산물 가격 급등세
무더위에 수박 한 통 3만원 훌쩍... 농산물 가격 급등세

여름 무더위가 평소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수박이 한 통에 3만원을 넘어서는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수박 평균 소매 가격은 11일 기준 3만 2700원으로, 한 달 전(2만 1877원)보다 49.4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2만 1336원보다 53.26% 오른 수준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인 평년 가격인 2만 1021원보다는 55.56% 인상됐다. 대전 수박 소매 가격은 2일까지만 하더라도 2만 4000원대였으나 4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

  • 물놀이가 즐거운 아이들 물놀이가 즐거운 아이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