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제328회 임시회 "대명수안 풍림아이원 입주지연 해결위한"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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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제328회 임시회 "대명수안 풍림아이원 입주지연 해결위한" 5분 자유발언

- 윤대영 의원, 2,450세대의 무너진 꿈,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입주 지연 해결을 촉구하며

  • 승인 2025-03-20 07:01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5분 자유발언(윤대영 의원)
윤대영 진천군의원 대명수안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입주지연 해결 촉구위한 5분 자유발언
지난 19일 열린 진천군의회(의장 이재명) 제328회 임시회에서 윤대영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입주 지연 해결」을 촉구했다.

윤대영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2023년 10월에 입주 예정이었던 진천읍 교성리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아파트가 무려 세 차례나 입주가 연기되어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2,450세대의 수분양자들이 보금자리를 찾지 못하고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사의 적극적인 대응 △입주지연보상금 협상 성실 이행 △구체적인 입주 진행 계획 제시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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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수안 풍림아이원 비난 현수막
특히, 수분양자들이 대출이자와 임시 거처 임대료의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결혼 연기, 교육 문제, 심지어 우울증으로 인한 비극적 사례까지 발생했다고 전하며, 진천군의회와 집행부가 하나 되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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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수안 풍림아이원 비난 현수막
본지 기자도 여러 차례 현장 소장을 통해 " 대명수안 풍림아이원" 본사 책임자와 연락을 시도 했으나 묵묵부답이었다.



익명을 요구한 입주예정자는 진천군, 대명수안 풍림아이원, 입주예정자협의회를 싸잡아서 비판했다.

진천군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해결 하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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