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장관상 수상···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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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장관상 수상···2년 연속 1위

사후관리·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등 호평

  • 승인 2025-03-28 15:56
  • 이수준 기자이수준 기자
완주군청 전경_1
완주군청
전북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전국 농어촌형' 유형별 평가에서 1위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여성새일센터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전국 농어촌형 우수센터로 선정돼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완주군은 이번 수상에서 여성일자리창출 공로 민간기업으로 (유)대성하이텍, 유공자는 김정하 완주새일센터 매니저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새일센터 평가는 사업운영과 센터 운영성과 등을 ▲취·창업지원 ▲구인구직, 교육훈련 등 서비스제공 ▲센터 운영 ▲창업지원 실적 4개 분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완주여성새일센터는 취·창업 분야와 센터운영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사후관리 사업(구직자를 위한 취업특강 및 취업캠프, 창업지원 사후관리)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이창원 완주여성새일센터장은 "지속적인 구인, 기업발굴로 여성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정을 받고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군의 지원을 받는 완주여성새일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완주=이수준 기자 rbs-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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