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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은 질병이나 노화로 인해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아이라움 인천논현점은 취약계층에 ▲시력 검사 ▲다기능 안경 제작 ▲피팅 ▲사후 관리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윤철 아이라움 인천논현점 대표는 "불편한 시력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병로 논현2동 지사협 위원장은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해 주신 안경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복지 자원 발굴과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장혜순 동장은 "시력 저하는 안전과 직결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중요한 문제다"라며 "논현2동도 안과 검진 및 수술비 지원 연계 등 지역 주민들의 밝은 세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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