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청라호수공원 꿈의 숲 조성

  • 전국
  • 수도권

인천경제청, 청라호수공원 꿈의 숲 조성

20억 투입, 올해 상반기 준공 목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새단장

  • 승인 2025-04-15 10:2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청라호수공원 꿈의숲 조성사업_야간 경관 조명 조감도(1)
청라호수공원 꿈의숲 조성사업 야간 경관 조명 조감도/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 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청라호수공원 꿈의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약 20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야외음악당과 멀티프라자 일원에 그늘 숲을 조성하고, 공원 보행로 정비, 경관조명 설치 등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 계수나무 등 교목 289주를 새롭게 식재하여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숲을 조성하고 공원 내 부족한 그늘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야간경관 개선공사도 추진된다. 그늘 숲 조성구간엔 은하수를 표현하는 LED를 설치하고, 주요 동선인 보행교량엔 각 교량별 특색있는 경관 조명을 연출해 저녁에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멋진 야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청라호수공원을 낮에는 녹색 힐링 공간으로, 밤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명소로 새단장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야구장 빵집 다 있는데 소방서 없는' 대전 중구, 중부소방서 신설 지연
  2.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여·야 정치권은 동상이몽
  3. 충청권 '교권 침해' 여전… 2024년 교보위 646건 열려
  4. 대전교총 급식 사태에 "학교 필수공익사업장 지정해야"… 학비노조 "쟁의권 제한"
  5. [사설] 대전 3·4·5호선 도시철도망 기대 크다
  1. [사설] 소상공인 울리는 '전화 사기' 대책 없나
  2.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3. 충남연구원 "인구감소세, 도시계획 패러다임 전환 필요"
  4. 진흥원-육군교육사 협력...공공데이터로 키우는 미래 국방
  5. 대전경찰청, 안전띠 착용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헤드라인 뉴스


3당이 본 초반판세 민주 "우세" 국힘 "추격" 개혁 "도전"

3당이 본 초반판세 민주 "우세" 국힘 "추격" 개혁 "도전"

제21대 대선 본선레이스가 갈수록 불을 뿜고 있는 가운데 각 당 충청 진영은 필승을 다짐하면서 선거전 초반 판세에 대해 아전인수 해석을 내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 지지율 고공행진 등을 근거로 우세를 점치면서도 보수진영 결집 가능성에 대해선 안테나를 세웠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오만하다고 비판하면서 중도층 확장이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예측불허의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고 자평했다. 개혁신당은 이공계 출신 이준석 후보의 과학기술분야 공약 등을 내세워 거대양당과 차별화를 통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대선 정국이 본격화된 가운데..

3당이 본 초반판세 민주 "우세" 국힘 "추격" 개혁 "도전"
3당이 본 초반판세 민주 "우세" 국힘 "추격" 개혁 "도전"

제21대 대선 본선레이스가 갈수록 불을 뿜고 있는 가운데 각 당 충청 진영은 필승을 다짐하면서 선거전 초반 판세에 대해 아전인수 해석을 내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 지지율 고공행진 등을 근거로 우세를 점치면서도 보수진영 결집 가능성에 대해선 안테나를 세웠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오만하다고 비판하면서 중도층 확장이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예측불허의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고 자평했다. 개혁신당은 이공계 출신 이준석 후보의 과학기술분야 공약 등을 내세워 거대양당과 차별화를 통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대선 정국이 본격화된 가운데..

2029년 충남 천안에 LNG열병합발전소 건립 예정... 주민 우려해소 관건
2029년 충남 천안에 LNG열병합발전소 건립 예정... 주민 우려해소 관건

충남도가 천안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과 2029년도 들어설 LNG열병합 발전소를 연계한 탄소저감 전력 확보 계획을 세웠지만,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정부 공모 선정이 확정적이지 않을뿐더러 특히 LNG열병합 발전소 건립 과정에서 주민반발 등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면서다. 이같은 우려에 도는 열병합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요소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천안이 특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천안지역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21대 대통령선거 벽보 제21대 대통령선거 벽보

  • ‘내 일자리는 어디에’ ‘내 일자리는 어디에’

  • ‘테러 막아라’…빈틈 없는 통합방위 ‘테러 막아라’…빈틈 없는 통합방위

  • 대전시선관위, 투표를 통한 국민 화합 캠페인 실시 대전시선관위, 투표를 통한 국민 화합 캠페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