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2동, 똑!똑! 안녕한 가(家) 이웃살핌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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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논현2동, 똑!똑! 안녕한 가(家) 이웃살핌단 운영

고독사 위험군 상시 돌봄 체계 마련
복지통장과 지역주민 55명으로 구성

  • 승인 2025-04-16 14:2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8) 논현2동, 똑!똑! 안녕한 가(家) 이웃살핌단 구성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누구도 외롭지 않게 이웃을 살피는 똑!똑! 안녕한 가(家) 이웃살핌단'을 구성했다고 16일 전했다.

'똑!똑! 안녕한 가 이웃살핌단'은 고독사 위험군 상시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복지통장과 지역주민 55명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이다.

이웃살핌단은 ▲이웃살핌단의 역할 및 활동 내용과 일지 작성 요령 ▲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 등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웃살핌단은 방문과 전화를 통해 이웃 주민을 정기적으로 살피는 등 고독사 위험군 발굴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종량제봉투를 비롯한 생필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 단원은 "내 이웃을 가까이서 살피고 도움이 필요하면 행정복지센터에 빠르게 알려 우리 동네에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장혜순 동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복지공동체 구성원인 지역 주민과 함께 고독사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 고립 없는 행복한 논현2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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